『 보고픔 하나 』/ 은솔 문 현우
당신이 그리우면
티 한점 없게
시리도록 맑은 하늘을
봅니다.
가을날 서늘한 공기 사이로
묻어오는 듯
투명한 햇살 한 줌 움켜쥐고
해맑은 웃음 속에
사랑을 담아 전합니다
당신이 보고프면
한 마리 새가 되고
싶습니다
날아가노라면 언젠가
당신 곁에 닿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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