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당신을 그리며...

이카루스。 2024. 10. 28. 12:28
 

『 당신을 그리며... 』 / 은솔 문 현우 고독한 창가에 어둠이 스며들면 당신의 체온을 그리며 쓸쓸한 마음을 만져봅니다 당신의 숨결을 그리며 메마른 가슴은 갈증을 느끼며 눈동자엔 어느새 이슬이 맺힙니다 보고픔 한 줄기 언어 되어 백지 위에 수놓아갑니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의 강  (20) 2024.10.30
11월,비오는 날에  (24) 2024.10.29
겨울 문턱  (28) 2024.10.27
늦 가 을  (32) 2024.10.27
늦가을의 연가  (26)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