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12월의 연가

이카루스。 2024. 11. 30. 10:27

♣ 흰눈,그대 생각 ♣ / 은솔 문 현우 창 밖에 펄펄 날리는 눈 하얀 눈발을 보면 그대 생각이 난다 가슴 속 그리움이 밀어닥치며 저멀리 있는 그대에게 사랑의 연가 띄워보낸다 함박눈을 살포시 뭉쳐 어린아이처럼 함박같은 웃음 날리는 눈싸움의 즐거운 외침 멀어진 길 위에 발자국들은 사라져가고 허공을 바라보면 그대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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