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매 화 이카루스。 2021. 2. 7. 11:50 『 매 화 』/ 은솔 문 현우 새 싹들의 연두빛 숨소리 풀어헤쳐 봄을 연다 뿌리 밑에 설익은 채로 돋아나는 꿈 꽃샘바람 시샘하는 순백의 자태 고운 숨결이 묻어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