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담 쟁 이 이카루스。 2021. 6. 27. 16:01 담 쟁 이 시:은솔 문 현우 빛바랜 담장에 착 달라붙어 거슬러 오르는 한 마음 아시나요 타는 햇빛에 열병처럼 타들어가 넝쿨로 전이되는 붉어진 몸살을 내겐 오직 당신 뿐이에요 영원히 당신 곁에 머무를거에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