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詩여,그대에게

이카루스。 2023. 8. 3. 11:54


詩여,그대에게 -은솔 문 현우- 암흑의 터널을 지나 새벽빛 창가에 서서 적막함을 떨쳐버린 채 불면의 흑단을 지워버렸습니다 어둠 속의 사랑은 고뇌를 낳았고 아무도 모르는 그리움은 언어의 각혈을 낳았건만 아직 머나먼 곳에 자리한 그대이기에 숱하게 부유하는 떠돌이 시향으로 밝음의 환상을 찾습니다 무지개빛 당신은 새벽 하늘일 뿐 아직 저에겐 아득합니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