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2024. 1. 31. 15:23

『 연가 129 』 -은솔 문 현우- 아직 바람이 차갑지만 계절의 사이로 비추는 어느새 따스해 보이는 햇살의 푸른 영혼 머잖아 실바람 하늘하늘 대기의 실핏줄을 흔들며 촉촉히 마음 젖어올 때 작은 바램 하나로 머물고픈 너는 내 삶의 영원한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