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2024. 3. 12. 12:24

          『 연 가 132 』 / 은솔 문 현우 까만 밤하늘 그리움이 별 사이로 지나간다 초봄 밤바람이 흔들고 가 뜨거운 가슴 부여안고 떨고있다 고개를 흔들며 지워보려 애써보아도 잊혀진 그리움은 다시 흑단의 공간에 펼쳐져 버리고 하늘을 바라보면 온통 너의 웃음 맑은 눈동자, 이런 내 모습이 왠지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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