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가 135 』 / 은솔 문 현우
가슴 깊이 간직한
그리움의 일기장에
님 향한 애틋함
한겹 더 쌓이면
아릿한 보고픔은
조금씩 스러져 갔어요
무딘 펜이 달리는
행간 사이로
당신 향한 마음이
흐릿하게 담기면
멀리서 다가오는
긴 흐름의 강물
이어지는 파문 남기며
한 줄의 시를
남기게 했지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