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2024. 7. 7. 20:07

『 詩 3 』 / 은솔 문 현우 먹물 풀어놓은 강물 위에서도 한번쯤 빛을 피우고 싶었다 의식의 끄트머리에서 잉크 탄 물처럼 발버둥치는 자아 밖은 희미한 새벽 우중충한 담장 밑에서 개들은 교미를 하고 젠장, 나는 왜 이 짓을 하고있나 무딘 감성 뒷켠에 숨겨둔 시어들을 보내며 난 흔들린다 아직도 사방은 캄캄한 어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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