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그 대 이카루스。 2024. 8. 9. 15:16 『 그 대 』/ 은솔 문 현우 그대의 슬픔을 나에게도 주세요 그대의 사랑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대가 가꾼 조그맣고 예쁜 꿈 저 창공에 뿌려주세요 그대의 사랑이 깊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대가 아픔을 홀로 간직하신다면 난 슬퍼져요 오랜 상흔까지 몰려와요 그렇듯... 사랑은 기쁨과 슬픔을 모두 나누는 것이에요 언제까지나 우리 사랑 영원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