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너에게

이카루스。 2023. 3. 14. 12:35

『 너에게 』

-은솔 문 현우-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며
너를 그린다

서늘한 바람결 너머
어디멘가 숨쉬고있을 너의 모습 

길게 누워있는 시간의 들판
발에 채이는 슬픈 기억들을
네게 보여주어도 좋겠니?

내 아픔을 감싸주고
너의 슬픔을 어루만져주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자

언제까지나 
네 영혼에 머물고싶어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싶어...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의 강이 흐르면...  (23) 2023.03.16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20) 2023.03.14
목련에게  (24) 2023.03.12
그리움은 깊어가고  (22) 2023.03.11
봄날의 연가  (26)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