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너에게

이카루스。 2024. 3. 2. 13:47

『 너에게 』 -은솔 문 현우-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며 너를 그린다 서늘한 바람결 너머 어디멘가 숨쉬고있을 너의 모습 길게 누워있는 시간의 들판 발에 채이는 슬픈 기억들을 네게 보여주어도 좋겠니? 내 아픔을 감싸주고 너의 슬픔을 어루만져주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자 언제까지나 네 영혼에 머물고싶어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싶어...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 향한 연가  (25) 2024.03.04
사랑의 여명  (26) 2024.03.03
봄빛 그리움  (29) 2024.03.01
그리움은 깊어가고  (32) 2024.02.29
봄날의 연가  (34)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