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연가 132

이카루스。 2020. 10. 27. 11:25
 
      『 연 가 132 』 시:은솔 문 현우 왜 기다리는 시간엔 움트는지, 일상의 껍질이 말을 잃은 햇살이 되어 대지 위로 쏟아질 때 그리움의 씨앗이 자란다 기다림의 시간엔 가장 하찮았던 것들도 큰 의미로 다가온다 어느새 내 몸에 돋아나는 숱한 가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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