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영 혼

이카루스。 2023. 7. 22. 14:51


『 영 혼 』 / 은솔 문 현우 나약함으로 어린애처럼 울어도 좋으리 내가 발견한 삶의 숨결 속 숨죽인, 뿌리잃은 언어들 멀리 떠가는 대기의 흰 피톨처럼 늦은 오후되어 흐르는 긴 호흡에 불과해.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 3  (21) 2023.07.24
8월의 연가  (24) 2023.07.23
내 영혼의 부서진 이름  (23) 2023.07.21
사 랑  (20) 2023.07.20
그대 그리운 날에는 3  (30)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