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당신을 그리며...

이카루스。 2020. 12. 7. 11:34

 

      『 당신을 그리며... 』 -은솔 문 현우- 고독한 창가에 어둠이 스며들면 당신의 체온을 그리며 쓸쓸한 마음을 만져봅니다 당신의 숨결을 그리며 메마른 가슴은 갈증을 느끼며 눈동자엔 어느새 이슬이 맺힙니다 보고픔 한 줄기 언어 되어 백지 위에 수놓아갑니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오는 날  (0) 2020.12.09
비 가  (0) 2020.12.08
시간의 강  (0) 2020.12.06
삶, 그 알 수 없음  (0) 2020.12.05
나무의 독백  (0)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