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 / 은솔 문 현우
살아가는 것은
살아온 시간의 퇴적물들을
하나씩 던지는 일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의 갈피마다 태우고
남은 재는
어느새 강물되어 흐른다
팔장을 낀채 서성이던
막막한 기다림으로 채우던
긴긴 날의 투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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