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비 내리는 날

이카루스。 2025. 4. 22. 08:21

『 비 내리는 날 』/은솔 문 현우 유리창에 잠긴 그대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는 날 쌓여진 사랑의 간절함 끝없는 비가 되어 내 마음에 한없이 내린다 비바람에 어리는 그대의 향기 담은 얼굴 고개 숙여 나리는 고독의 방울들 비오는 날에는 가장 슬픈 모습이 된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에게  (25) 2025.04.24
4월의 연가 2  (21) 2025.04.23
어느 봄날의 애상  (28) 2025.04.21
연가 139  (25) 2025.04.20
사랑이란 정녕...  (27)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