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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가 45

연 가 45-이카루스-어둠의 터널을 지나새벽빛 창가에 서서아픔의 적막함을 떨쳐버린 채불면의 어둠을지워버렸습니다어둠 속의 사랑은 고뇌를 낳았고아무도 모르는 그리움은언어의 각혈을 낳았건만아직 다가설 수 없는당신이기에한 마리의 애처로운 새벽새되어밝음의 환상을 찾습니다보랏빛 당신은새벽 하늘일 뿐아직 저에겐 아득합니다. body { background-image:url(http://blog.empas.com/cenniction/20189381_125x125.gif); background-attachment: fixed;}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