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좋을 사람 사랑해서 좋은 사람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 ♧좋은 글♧ 2012.03.09
[스크랩] 지치지 않는 사랑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원하는 이상 그대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 그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할 때 항상 노래를 들려줄 순 없겠지만 그대가 외로울 때 갑자기 나타나 안아줄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그리워 할 때 항상 그대 곁에 달려 갈 순 없겠지만 .. ♧좋은 글♧ 2012.03.09
커피향같은 그대 향기 커피향 같은 그대 향기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 잘 우려낸 커피향 같은 그윽한 향기라서 참 좋다.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커피향이 좋듯 온몸에 스미는 그대 향기 매일 맡아도 싫지 않은 은은한 커피향 같아서 참 좋다. 그 어느 누구도 담을 여백이 없는 가슴엔 오직 은은한 커피향 같은.. ♧좋은 글♧ 2012.02.28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 ♧좋은 글♧ 2012.02.27
며칠 만이라도,단 하루라도 며칠 만이라도, 단 하루라도 나를 흔들고 있습니다 아니 내 마음에 비춰진 나를 보면서 쿵쿵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두리번 거리며 살피고 있습니다 내 사랑을 꺼내 보지만 아무렇게나 칠한 색에서는 형체를 찾아 볼 수 없어 황급히 다시 집어 넣고 있습니다 밤새 도망.. ♧좋은 글♧ 2012.02.17
덜 그린 그림 덜 그린 그림 "내가 너에게 뭔가 해줄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 이 말을 남긴 채 그는 떠나갔다. 그 사람 앞에서 빈 틈이 없는 척, 그리고 강한 척한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웠지만 이미 그가 떠난 뒤였다. 최근에 와서 좋아하게 된 그림들의 특징은 뭔가 ''덜 그린'' 그림이다. 뭔가 .. ♧좋은 글♧ 2012.01.31
[스크랩]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좋은 글♧ 2012.01.31
바람이고 싶어라 바람이고 싶어라/ 詩 서 정윤 바람이고 싶어라 그저 지나가 버리는, 이름을 정하지도 않고 슬픈 뒷모습도 없이 휙 하니 지나가 버리는 바람. 아무나 만나면 그냥 손잡아 반갑고 잠시 같은 길을 가다가도 갈림길에서 눈짓으로 헤어질 수 있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라. 목숨 돌려줄 어.. ♧좋은 글♧ 2012.01.30
좋은 인연 맺는 법 좋은 인연 맺는 법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가 편안하고 유익하지만, 나쁜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에 짜증과 분노가 치밀게 되고 급기야는 서로가 파멸의 길로 치달을 수도 있다. 부부간에도 악연이 만나게 되면 서로가 싸우.. ♧좋은 글♧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