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가슴 속을 흐르는 시간

이카루스。 2020. 8. 23. 17:03
      『 가슴 속을 흐르는 시간 』 시: 은솔 문 현우 내 가슴 속에 흐르고 있는 시간, 어딘가에서 바람이 외치고 있다 분침과 시침이 빨라지고 있다 상승과 하강 파동곡선 물결에 실려 주기적으로 침몰했다가 일어서는 무희 물은 흘러 피의 정령으로 변하고 있다 기력이 소진되어버린 달이 기울어 계절 속으로 다가오고 미몽의 의식을 일깨우며 지나간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에게  (0) 2020.08.25
판 화  (0) 2020.08.24
다가온 사랑  (0) 2020.08.22
연가 137  (0) 2020.08.21
그리움,사랑,그리고 시  (0)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