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연 가 128

이카루스。 2020. 9. 5. 22:14
      『 연 가 128 』 -은솔 문 현우- 유리빛에 잠긴 그녀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는 날 하늘 닮은 사슴 눈빛 간직하면서 순수로 이어진 사랑의 먼 길을 걷겠습니다 그대 향한 비밀의 정겨운 사연 가슴속 깊이 숨겨져 있기에 나만의 흔적 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녀 향한 솔직한 가슴 있기에 긴밤 지새운 불면의 고통은 은은한 행복일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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