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사모하는 마음

이카루스。 2021. 1. 23. 08:14

사모하는 마음 / 은솔 문 현우 혹한 추위 몰아치는 한겨울의 하늘 아래 그리움으로 흐르는 강물 사모하는 가슴 풀어 물안개로 그대를 만지려하면 흔적없는 바람처럼 사라져 허공에 아쉬운 잔영으로 흩날리고 마음 깊이 촉촉하게 젖어오는 감미로운 그대 목소리 사랑하는 님이여 당신이 노래할 때 나는 그대 영혼 속에 깃들겠습니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거리를 달리며  (0) 2021.01.25
시 인  (0) 2021.01.24
겨 울 산  (0) 2021.01.22
포근한 겨울날에  (0) 2021.01.21
난 치 병  (0)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