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봄꽃 연가

이카루스。 2024. 4. 5. 15:48

『 봄꽃 연가 』 / 은솔 문 현우 호젓한 오솔길을 걸어봅니다 아득히 저 멀리서 너무도 사랑스런 당신의 싱그런 꽃처럼 신비롭고 하얀 미소가 떠올라 가슴 한 켠에 달콤함을 가득 실은 미풍이 일렁이는 듯합니다 세상이 네온싸인처럼 화려하고 현란하게 유혹해와도 그대 향한 해바라기같은 마음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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