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그 알 수 없음 삶,그 알 수 없음 / 은솔 문 현우내 몸도,흐르는 피도내 맘 같지 않은데하물며 다른 존재들이야...또다른 내 자아도 내 맘 같지 않음에야 하물며 살아가면서 나를수렁에 빠뜨리는 세상이야...살아갈수록 왜 낙제하는 기분이 들까나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았고단지 의미있는 하나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은솔 자작시♧ 2025.05.08
한 계 『 한 계 』 / 은솔 문 현우당신과 나도달하지 못할 아득한 거리외롭다는 소식만 무수히 내뱉으며세상에는 아직 끝나지않은 비바람과 강물하늘의 눈빛별빛 속에 어린다. ♧은솔 자작시♧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