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 겨울날의 애상 』 -은솔 문 현우- 떨어져 누운 눈송이 사이로기억 언저리를 서성이는 이름돌아앉은 빛바랜 눈물의 골짜기 시간의 퇴적더미 위로멍울진 아픔의 상흔이 무너져내리면잊혀져가는 기억들 사이로꿈틀거리는 조각난 한숨. 빈 마음그림자 지우며애지게 살아나는 갈증을 사위려는 몸짓엔쓸쓸함이 새겨지고 그리움은 말이 없다보고픔은 말이 없다 눈 그치고고요가 내린 뜰에작은 바램 하나로머무는 바람시린 내 영혼이 다가가고픈그리운 너의 그림자.
『 겨울날의 애상 』
-은솔 문 현우-
떨어져 누운 눈송이 사이로기억 언저리를 서성이는 이름돌아앉은 빛바랜 눈물의 골짜기
시간의 퇴적더미 위로멍울진 아픔의 상흔이 무너져내리면잊혀져가는 기억들 사이로꿈틀거리는 조각난 한숨.
빈 마음그림자 지우며애지게 살아나는 갈증을 사위려는 몸짓엔쓸쓸함이 새겨지고 그리움은 말이 없다보고픔은 말이 없다
눈 그치고고요가 내린 뜰에작은 바램 하나로머무는 바람시린 내 영혼이 다가가고픈그리운 너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