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연가 131

이카루스。 2023. 9. 23. 10:42


『 연 가 131 』 시: 은솔 문 현우 가을을 재촉하듯 하늘은 높고 햇빛은 따가운 날 바람은 시원하게 살갗에 와닿고 따사로움이 그리운 시간 당신의 고운 얼굴 조용히 떠올려봅니다 이렇게 떨어져있어 보고픔은 더해가지만 마음으론 늘 함께하기에 잔잔한 행복을 느낍니다 당신의 모습 바람 속에 스며들어 가슴에 담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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