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가 136 』 / 은솔 문 현우
지난날 당신을 좋아했던
기억을 잊었습니다
당신의 환하게 피어나던 미소를
잊어 버렸습니다
이제 당신의 얼굴조차
희미해져 잘 생각이 안납니다
지난날 당신을 그리워하던
내 마음조차 흘러간 시간 속에
묻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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