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삶,그 알 수 없음

이카루스。 2025. 2. 1. 17:19

삶,그 알 수 없음 / 은솔 문 현우 내 몸도,흐르는 피도 내 맘 같지 않은데 하물며 다른 존재들이야... 또다른 내 자아도 내 맘 같지 않음에야 하물며 살아가면서 나를 수렁에 빠뜨리는 세상이야... 살아갈수록 왜 낙제하는 기분이 들까 나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았고 단지 의미있는 하나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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