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연가 134

이카루스。 2025. 3. 1. 09:44

연 가 134 / 은솔 문 현우 깊은 밤 홀로 음악을 들으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 내게 아픔과 슬픔,미움을 주고갔지만 아직도 마음 속 일부에 남아있는 감정의 부산물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바보같은 나는 한때 진심을 주었던 사람을 그리 쉽게 지우고 잊어버리지 못한다 다시 만날 수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마음 한 켠이 아리고 슬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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