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136 연가 136 / 은솔 문 현우마음 속 일기장 깊은 곳엔독백이 담겨 있다기다림과 아픔 한 사람만을 향한올곧은 마음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여있다 문득 그리운 얼굴 하나어느덧 도처에 피어나는 봄기운 사이로스치고 지나가면 또다른 계절이눈물처럼 떨어진다일기장은 한 사람이 의미로 간직된소중한 거울이다. ♧은솔 자작시♧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