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동 공(瞳 孔)

이카루스。 2020. 6. 29. 11:17
        『 동 공(瞳 孔) 』 -은솔 문 현우- 어디에 촛점을 맞출까? 파릇하게 돋아난 풀 사이 별빛은 잦아들어 그리움을 키우고 침묵이 고여있는 바다 창문 너머 양털구름 떠가고 호수에 일렁이는 바람 당신 모습 떠가네 여름은 깊어가고 그리운 님은 언제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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