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이카루스。 2021. 2. 13. 12:06



봄 -은솔 문 현우- 앙상한 가지 사이 스산한 바람 혼돈의 시린 겨울이 할퀴고 간 뜨락 짓무른 상처에 새살 돋게 하는 햇살 환한 미소로 묵은 계절을 걷어차고 봄길을 걸어간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린 날의 그리움  (0) 2021.02.15
그대여  (0) 2021.02.14
봄의 징후  (0) 2021.02.12
2월의 연가 2  (0) 2021.02.11
가슴 속의 연가를 그대에게  (0)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