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134 / 은솔 문 현우
이렇듯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날씨는 뜨겁게 달구어져 있는데
너를 만날 수는 없을까?
무더운 공기에
숨이 막혀 질식할 듯한 공간
폭염이 침몰해 버리는 오후를
기대할 수는 없을까
보고픈 감정의 깊이만큼
너를 만날 수는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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