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이카루스。 2025. 2. 6. 16:57

봄 -은솔 문 현우- 앙상한 가지 사이 스산한 바람 혼돈의 시린 겨울이 할퀴고 간 뜨락 짓무른 상처에 새살 돋게 하는 햇살 환한 미소로 묵은 계절을 걷어차고 다가올 봄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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