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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철쭉

붉은 철쭉 / 은솔 문 현우 올해도 변함없이 철쭉이 피기 시작했다 아침에 출근길에 보니 회사 근처 길옆 화단에 곱게 꽃몽오리 맺히기 시작하고 더러는 활짝 피어난 흰색,분홍,빨간 색.. 이제 꽃을 보며 그리움으로 마음 저려올 사람도 없는데 색색으로 피어나는 철쭉을 보면 어인 연유로 눈물이 나는지요? 맑은 날 공기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에 투영되는 눈부신 슬픔 가슴은 아릿해만 오고....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