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 사 랑 』 / 은솔 문 현우 빛으로 다가온 미지의 사랑 그리움의 여린 촛불 마음 속에 켜지면 쓸쓸한 어스름이 조금씩 걷히고 여린 가슴에 보고픔의 달무리 되어 밝음을 만듭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은솔 자작시♧ 2024.04.02
외로운 나무 외로운 나무 -은솔 문 현우- 그리움을 잠시 재워놓고 기다림만으로 서 있다 느닷없이 바람이 소용돌이치며 그리움을 일으킨다 몸 전체를 휘감아오는 서글픔 그리움과 기다림이 긴 그림자되어 함께 흔들린다 토해내지 못한 말 허공에 나부끼며 흘러내리고.... ♧은솔 자작시♧ 2024.04.01
붉은 철쭉 붉은 철쭉 / 은솔 문 현우 올해도 변함없이 철쭉이 피기 시작했다 아침에 출근길에 보니 회사 근처 길옆 화단에 곱게 꽃몽오리 맺히기 시작하고 더러는 활짝 피어난 흰색,분홍,빨간 색.. 이제 꽃을 보며 그리움으로 마음 저려올 사람도 없는데 색색으로 피어나는 철쭉을 보면 어인 연유로 눈물이 나는지요? 맑은 날 공기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에 투영되는 눈부신 슬픔 가슴은 아릿해만 오고....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은솔 자작시♧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