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가 133
-은솔 문 현우-
깊은 밤 홀로 음악을 들으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
내게 아픔과 슬픔,미움을 주고갔지만
아직도 마음 속 일부에 남아있는
감정의 부산물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바보같은 나는
한때 진심을 주었던 사람을
그리 쉽게 지우고 잊어버리지 못한다
다시 만날 수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마음 한 켠이 아리고 슬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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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가 133
-은솔 문 현우-
깊은 밤 홀로 음악을 들으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
내게 아픔과 슬픔,미움을 주고갔지만
아직도 마음 속 일부에 남아있는
감정의 부산물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바보같은 나는
한때 진심을 주었던 사람을
그리 쉽게 지우고 잊어버리지 못한다
다시 만날 수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마음 한 켠이 아리고 슬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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