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자작시♧

3월의 연가 2

이카루스。 2021. 3. 19. 07:54

3월의 연가 2 / 은솔 문 현우 오랜 세월 바람으로 서성이며 말없이 다가서는 투명한 흐름으로 당신에게 남고 싶었다 사랑하며 네 곁에 머물 수 없는 쓰라림과 안타까운 목마름 오직 물빛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 애태우는 서글픔 가슴에 안고 눈물을 사윈다 처연한 눈빛으로 오직 당신에게만 다가서는 몸짓은 또 힌 편의 시를 쓰게 했다.

'♧은솔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 2  (0) 2021.03.21
  (0) 2021.03.20
연가 136  (0) 2021.03.18
추억,그리움  (0) 2021.03.17
그대를 위한 노래  (0)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