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3

싱그런 계절의 꽃

싱그런 계절의 꽃 / 은솔 문 현우 부르면 금방이라도 달려올듯한 4월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다 담장 너머 갖가지 아련한 향과 밀어들 새긴 채 빨갛게 수줍음으로 흔들리는 고운 계절의 꽃이여.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그대 향한...

『 그대 향한... 』 -은솔 문 현우- 유리빛에 잠긴 그녀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는 날 하늘 닮은 사슴 눈빛 간직하면서 순수로 이어진 사랑의 먼 길을 걷겠습니다 그대 향한 비밀의 정겨운 사연 가슴속 깊이 숨겨져 있기에 나만의 흔적 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녀 향한 솔직한 가슴 있기에 긴밤 지새운 불면의 고통은 은은한 행복일 수 있으리.

탈 2

탈 2 -은솔 문 현우- 소매 적삼 늘어뜨리며 지표 위로 떨어지는 태양. 두 눈 부릅뜨고 하현달,그믐달로 되어가며 90도 회전시켜 이그러진 웃음 자아낸다. 해괴망측한 가면 아래 감추어진 억눌린 천년의 피멍든 울음 어둠이 삼켜버린 겹겹의 체위 (밤을 타고 앉은 우리의 희망이 울고 있다) 저기 춤추는 촉수의 절망 위로 둥근 달 환히 비추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