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129 연 가 129 / 은솔 문 현우 내 존재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경험을 만들어 거기에 빠져드는 것 몇 번의 이별의 아픔을 새기면서 변치않는 사랑으로 남고싶었건만 알 수 없는 이유들을 남기며 떠나가고 가슴만 무너져내렸다 아무리 찾으려해도 찾을 수 없는 사랑 빛을 잃은 가슴엔 핏빛 강물이 흐르고 움푹 패인 골 깊은 영혼에 상처로 남아있는 슬픔들 이제 모두를 떠나 나에게로 향한다. . Forever in Love · Kenny G ♧은솔 자작시♧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