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단상 / 은솔 문 현우붉고 노랗던 잎새들이뚝뚝 떨어지고나무들은 허물을 벗고차가운 바람에 몸을 맡긴다낮아진 태양의 고도로비스듬히 여린 햇빛이차창으로 묻어오고겨울이 깊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그리움은 슬픔으로가슴 아리게 하는데....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