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3

외로운 나무

외로운 나무 / 은솔 문 현우 그리움을 잠시 재워놓고 기다림만으로 서 있다 느닷없이 바람이 소용돌이치며 그리움을 일으킨다 몸 전체를 휘감아오는 서글픔 그리움과 기다림이 긴 그림자되어 함께 흔들린다 토해내지 못한 말 허공에 나부끼며 흘러내리고....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사랑의 모자이크

『 사랑의 모자이크 』 -은솔 문 현우- 하얀 목련의 만개는 그녀 향한 말없는 여운입니다 여명을 밝히는 새벽의 안타까움으로 아픔의 베일을 벗겨냅니다 투명하게 번져들어 무채색 영혼의 캔버스에 담겨지는 사랑의 모자이크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집니다. 폴모리아 / 철새는 날아가고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4월의 연가 2

4월의 연가 2 / 은솔 문 현우 오랜 세월 바람으로 서성이며말없이 다가서는 투명한 흐름으로당신에게 남고 싶었다사랑하며 네 곁에 머물 수 없는쓰라림과 안타까운 목마름오직 물빛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애태우는 서글픔 가슴에 안고눈물을 사윈다 처연한 눈빛으로오직 당신에게만 다가서는몸짓은 또힌 편의 시를 쓰게 했다.  "Patrick Juvet - La Tristesse De Laura(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