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6 2

연가 127

『 연 가 127 』 /은솔 문 현우 회빛으로 드리워진 하늘 보며 너를 그린다 서늘한 바람결 너머 어디멘가 숨쉬고있을 너의 모습 길게 누워있는 시간의 들판 발에 채이는 슬픈 기억들을 네게 보여주어도 좋겠니? 내 아픔을 감싸주고 너의 슬픔을 어루만져주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자 언제까지나 네 영혼에 머물고싶어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싶어...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 -은솔 문 현우-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이름 모를 먼 산 바위 하나가 따뜻해지겠네 그렇게 데워진 공기 사이로 꽃들이 피어나고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바람이 불고 구름이 흐르네. 당신 향한 애처로움으로 하얀 낮달처럼 처연하게 기도하련만 종소리는 들려오지 않습니다 강물의 흐름 끝나는 그 곳에 빛은 숨길처럼 남아있겠지요. Forever in Love · Kenny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