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3 3

한 해를 여는 기도

『 한 해를 여는 기도 』 -은솔 문 현우- 지난 해도 건강으로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또 한 해를 보내고 못다한 일들을정리하고 되새겨봅니다비록 현재가 힘들어시리고 아픈 눈물이강물처럼 흐르더라도 다시 일어날 새 힘 주시는 당신을 믿으며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하소서.나의 기도와 손길이 가야할 곳에무관심이나 게으름으로사랑의 손길이 되지 못했다면 더큰 은혜로 그 자리에 임하게 하여 주소서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아파하게 되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을 주시고누군가를 슬프거나 아프게 했다면부족한 나를 용서하고 그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3년 넘게 전세계가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으니 조기에 종식되어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게하여 주소서새로 주시는 한 해에는 이웃에게 짐이 되거나 아픔..

한 해를 보내며

『 한 해를 보내며 』 - 은솔 문 현우- 우리가 함께 했던 한 해는 한정된 시간 안에 머물 것이다 나는 오늘 이 한겨울의 복판에서 빈 마음 하나를 내려놓는다 그저 스쳐가는 바람 뿐인 혹한의 추위 속에서 저으기 쓸쓸한 삶의 매듭을 풀어놓는다 그렇게 세월 속에서 또 한 해가 잊혀져가고 꽃은 시들고 무심한 삶 시간은 또 무심하게 언덕 너머로 사라져간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