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를 여는 기도 』 -은솔 문 현우- 지난 해도 건강으로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또 한 해를 보내고 못다한 일들을정리하고 되새겨봅니다비록 현재가 힘들어시리고 아픈 눈물이강물처럼 흐르더라도 다시 일어날 새 힘 주시는 당신을 믿으며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하소서.나의 기도와 손길이 가야할 곳에무관심이나 게으름으로사랑의 손길이 되지 못했다면 더큰 은혜로 그 자리에 임하게 하여 주소서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아파하게 되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을 주시고누군가를 슬프거나 아프게 했다면부족한 나를 용서하고 그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3년 넘게 전세계가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으니 조기에 종식되어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게하여 주소서새로 주시는 한 해에는 이웃에게 짐이 되거나 아픔..